겨울 보약 귤 잘먹는 법 3가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습니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 입니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귤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귤에는 비타민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P등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E도 풍부합니다.

 

 

 

 

비타민C 충분 섭취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은

60~100mg 이므로 중간크기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나 흡연자 등은 조금 더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귤에는 당분이 들어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만 먹는게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비타민C를 하루에 1000~2000mg를 복용하면 감기는 물론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고용량 요법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1000mg 정도는 체내에서 처리를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 복통, 뇨의 피에이치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콩팥 결석이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껍질로 만드는 감귤차

 

감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대장 운동을 원할히 하도록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습니다.

전문가들은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잘게 썰어 쿠키를 만들때 함께 넣어

먹을 수 있다"며 "오렌지 등 과일을 껍질 채 설탕으로 조려 만든 젤리 형태의 잼인 마멀레이드로도 과일 껍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차로 마실 때는 유기농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썬 뒤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립니다.

말린 귤껍질 3~12g을 물 1리터에 넣어 끓이다 불을 줄여 물의 양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많이 먹으면 황달 발생?

 

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해 황달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귤 속 색소에 의한 일시적인 변색입니다. 주황색의 귤에는 카로틴 성분의 색소가 함유돼 있는데 보통

장에서 30%정도 흡수되어 혈액에 섞여 전신으로 퍼져 사용되고 남는 부분에 피하지방에 축적됩니다.

피하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그만큼 많은 카로틴을 흡수하기 때문에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진짜 황달 증세는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흰자위를 봤을 때 노란색을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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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에 좋은 방법 4가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대장암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5%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담배를 당장 끊어라

 

흡연은 대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있고 이중 60여종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폐암은 물론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합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흡연자는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자들은 더 침략적인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고 암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술을 대폭 줄여라

 

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입니다. 이 성분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될 때 암을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됩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취기를 느끼는 사람들은 몸속에 더 많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 냅니다. 그만큼 암세포가 생기기도 쉽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한 대장암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낮기 때문에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습니다.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 레이첼 헉슬리 박사팀이 대장암과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류는 현명하게 먹어라

 

대장암을 얘기할 때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섭취는 건강을 위해 필요합니다. 의사들은 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체력 회복을 위해

육류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식하지 않고, 찌거나 삶는 형태로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상추, 깻잎 등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국내 장년층과 노년층의 육류 섭취량은 너무 적은게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채소, 과일 많이섭취

 

전문가들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평소 우유와 신선한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금연은 필수, 술을 절제하고 매주 3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도 권장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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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중독성 있는 커피! 커피는 사람을 초조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림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두뇌 기억력 향상

 

하버드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를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진다고

합니다. 커피에 들어가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주기 떄문!

또한 8온스 커피 컵2잔에는 약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의 카페인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2. 심장 기능 활성화

 

매일 200~3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되어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3. 간 질환 예방

 

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당뇨병 발병 저하

 

하버드 연구팀의 28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5. 피부 세포암 저하

 

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피부 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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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좋은 식품

 

 


 

 

 

 

 

핫초코

 

핫 초콜릿이나 코코아로도 불리는 핫 초코 한 잔은 포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유해산소로 인한 손상을

감소시켜 암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코코아를 마시면

적혈구가 유해산소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놀랍죠?

 

 

 

 

 

 

검은콩 수프

 

검은콩에는 철분과 구리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 근육이 산소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요 보통 검은콩 수프 1인분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각각 15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검은콩의 껍질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항산화물질이 그 어느 콩류보다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호박 수프

 

호박에는 시력에 중요한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암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도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을 포함해 카로티노이드를 사용해 유방암

세포를 치료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강차

 

요즘 같은 때 차 생각이 나면 생강차 한 잔이 좋죠!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 때문에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 때 생강차를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몇 시간 후에도 공복감은 덜한 반면

포만감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데요, 평소에 커피보다

생강차 한잔씩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Posted by Dr.이상우

 

 


 

 

토마토 주름살 피부암 예방에 도움

 

 


 

 

 

 

 

 

 

마토를 많이 먹으면 주름살 뿐만 아니라 피부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라이프니츠환경의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제가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이런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토마토가 자외선 차단제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쓰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라이코펜 외에 시금치나 케일에 풍부한 식물성

색소인 루테인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65명을 대상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피부를 비교했습니다 한 그룹은 토마토

영양 복합제와 위약(가짜 약)을 먹게 했고, 또 다른 그룹은 루테인과 위약을 먹게 했습니다

12주간의 연구에서 시작과 끝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외선을 조사하고 24시간 후에

생체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라이코펜이나 루테인이 든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한

사람들은 주름살과 피부 염증과 관련된 표지 유전자의 표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두 영양소를 섭취한 사람들은 이런 유전자의 표출이 감소했습니다

연구팀의 장 크루트만 교수는 "식이요법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 라이코펜과 루테인 성분은 자외선A나 B

등으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의 연구에서도 라에코펜 혼합물이 자외선 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피부과학저널(The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렸으며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Posted by Dr.이상우

 

 


 

 

검은콩 "비만, 탈모 예방에 도움"

 

 


 

 

 

 

 

 

 

검은콩은 검은깨, 흑미 등과 더불어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격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검은콩은 한 종류의

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검은빛을 띄는 콩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검은콩 중 흑태는 크기가 크고 콩밥이나 콩자반 등에 사용됩니다 서리태는 껍질이 검은색이지만 속은 녹색이고

알이 굵은 검은콩을 일컫습니다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할 수 있다고 해 서리태라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서목태(여두)는 다른 검은콩보다 크기가 작아 마치 쥐 눈처럼 보인다고 해 쥐눈이콩이라고 불립니다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식용보다는 약콩으로 쓰였습니다

 

 

 

 

 

 

 

 

 

검은콩은 일반콩과 달리 까만 종피에 함유된 성분들이 몸에 좋은 기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일반콩보다 4배나 풍부합니다

특히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이 풍부해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검은콩에서 추출된 안토시아닌 첨가군은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지질 패턴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검은콩에는 어린이 발육에 필수적인 라이신(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검정콩(서목태)으로 만든 된장은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등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한국싱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검정콩 된장은 총 페놀화합물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이 같은 효과를

보였다는 것. 검정콩된장은 노랑콩된장, 일반된장에 비해 폴리페놀 농도가 높아 항산화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검은콩은 콩밥, 콩자반, 콩떡, 콩강정 등 주부식 및 다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블랙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검은콩으로 만든 청국장, 두부, 검은콩물, 검은콩차 등도 주막을 받고 있습니다

검은콩은 흑태(콩밥, 콩자반 등), 서리태(콩떡, 콩자반, 콩밥 등), 서목태(한방 약재로 쓰이는 약콩) 등 종류가

다양하므로 용도에 맞게 구입합니다 습기가 적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평상의 온도에 보관합니다

요리할 때는 깨끗이 씻어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도에 맞게 불리거나 삶아서 이용합니다

 

 

 

 

Posted by Dr.이상우

 

 

 

 


 

 

잘못된 보관법 6가지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라고 명시된 식품은 대부분 제대로 된 장소에 보관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표기가 없으면

잘못된 곳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 실수로 멀쩡한 음식이나 제품을 못쓰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건강지 로데일(Rodale)이 잘못된 장소에 놓기 쉬운 물건들의 올바른 보관법을 소개했습니다

 

 

 

 

 

 

 

밀가루

 

밀가루는 처음 구매했던 종이봉투에 그대로 담아 찬장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놓으면 보관 수명이 길어집니다 흰 밀가루는 서늘하고 그늘진 공간에서

2달까지 온전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통밀가루나 견과류분말 등은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오일 함량이 흰 밀가루보다 높아 실온에서 빨리 산패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구매한 밀가루를 어디에 보관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포장지에 적힌 표기를 확인하거나 안전을 위해 냉장 보관합니다

 

 

 

 

 

 

 

중요한 서류

 

금융이나 의료 관련 서류, 여권을 비롯한 신분증은 도난 방지를 위해 집안 깊숙이 숨겨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두다가 습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곰팡이가 생기거나 정작 필요할 때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일단 햇빛이나 습기처럼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고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가진 불연성

보관함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기밀문서나 금전적 가치가 큰 서류라면 원본은 열기 힘든 안전금고에 보관하고,

복사본은 다른 중요 서류들과 함께 모아둡니다 화재를 비롯한 응급상황을 대비해 한꺼번에 들고 나올 수

있도록 모아두는 것입니다

 

 

 

 

 

 

사진

 

요즘 필름카메라를 쓰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어린 시절 찍었던 사진은 대체로 필름을 인화한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두 번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시절을 담은 이 같은 사진의 손상을 막기 위해선 빛이

들지 않고 건조하고 시원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중성지를 보관하는 상자에 담고 접착테이프나 고무줄이

함께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같은 물체는 사진에 끈적끈적한 영구적 자국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미료

 

대부분의 조미료는 찬장에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특별히 변질되지 않지만 풍미는 조금씩 떨어지게 됩니다

한 번 용기를 열었다면 그 이후에는 가급적 냉장 보관하는 편이 맛이 떨어지는 걸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유기농 소스라면 더욱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와인

 

와인 코르크마개가 있다면 마개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르크가 건조해지면

바깥공기가 안으로 유입돼 와인의 질이 떨어집니다 와인은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고

따뜻한 열기가 나오는 냉장고 위에는 올려두지 않아야 합니다 냉장 보관 역시 좋지 않습니다

잠깐 동안은 냉장고에 넣어둘 수 있지만 장기간 두면 코르크마개가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마개를 한 번

열었다면 단기간 내에 소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의약품

 

약을 욕실 캐비닛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목욕을 할 때마다 김이 자욱하게 끼는 습한 욕실을

약을 보관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열, 추위, 습기, 빛 등은 전부 약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방안 서랍장이나 주방 찬장이 욕실 캐비닛보다 약을 보관하기 적절한 장소입니다 어떤 약이든 30도가 넘는

온도에 노출돼선 안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Posted by Dr.이상우

 

 

 

 


 

 

뱃살 없애는 방법 5가지

 

 


 

 

 

 

 

어떤 사람도 불룩한 아랫배를 갖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칼로리 과잉 섭취 등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고 소위 술배 혹은 똥배로 불리는 불룩한 아랫배를 갖게 됩니다

무심코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열량은 약 150칼로리입니다 이런 맥주를 자주 여러 잔 마시게 되면 간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고 이에 따라 배에 지방이 쌓이면서 뱃살이 생기게 됩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불룩한 아랫배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라

 

아랫배가 나왔다면 섭취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기나 아령 등의 기구를

이용해 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증강시킵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몸매가 멋있어질 뿐만

아니라 대사율을 높여 하루 종일 칼로리를 연소시키게 됩니다 특히 신체 근육의 60%가 형성되는 다리와

하체의 근력운동에 초점을 맞춰서 하는 게 좋습니다

 

 

 

 

 

 

 

술 마시는 양을 점검해 보라

 

술배를 없애려면 술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합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 일주일에 하루만 술을 마시는 것이 있습니다

5일은 술이나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료를 자제하고 딱 하루만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술을 한잔 마실 때마다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위장을 채워 술이나

다른 칼로리가 높은 음식의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라

 

30분 이상 가볍게 뛰는 것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해야 뱃살을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전력질주나 인터벌 트레이닝 등의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달리기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뱃살을 제거하려면 이런 운동과 함께 휴식시간을 짧게 해 단시간에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인터벌 트레이닝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잠 잘 자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잠을 충분히 잘 자면 고 탄수화물 간식에 대한 욕구를 없앨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의하면 하루에 8시간 30분을 잤을 때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등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습니다 적당한 수면은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억력을 향상시킵니다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라

 

흰 빵이나 크래커, 칩, 쿠키 같은 정제 곡물과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뱃살을 빼기가 어렵습니다

뱃살 즉 복부비만 상태는 염증과 상관성이 있어 염증을 증가시키는 식품들은 최소한으로만 먹어야 합니다

이런 식품 대신 과일, 채소 그리고 통곡물을 섭취하면 항산화제가 풍부해 염증을 막거나 없애 뱃살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Dr.이상우

 

 


 

 

주름 없애고 젊은피부 만드는

식품 6가지

 

 


 

 

 

몸이 피곤하면 눈 주위의 주름은 확 드러나고 피부는 칙칙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주름살이 더 많아 보이며 눈이 부어있거나 피부가 늘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현상을 없애려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우선이지만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피부를 생생하게 만드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녹차

 

녹차는 피부를 위한 청춘의 샘과 같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녹차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사멸한 피부 세포를

재가동시켜 피부를 개선시킵니다 다른 연구에서 12주 동안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음료를 마신

사람들은 피부가 더 매끈해지고 더 탄력 있고 수분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녹차는 피부로의

혈류와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키위

 

키위에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키위와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여성들은 주름살이 거의 없는 젊은 피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금치

 

시금치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은 피부가 딱딱해지는 것을 막고

주름살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는 또한 콜라겐을 약화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퇴치하기도 합니다

시금치를 비롯해 케일, 근대 등의 잎채소에는 수분도 풍부해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키고 안색을 좋게 만듭니다

 

 

 

 

 

 

두부

 

피로에 지친 것 같은 축 처진 피부를 개선시키려면 두부처럼 콩이 든 음식을 먹는게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콩을 통해 아글리콘이라는 성분 40mg을 섭취한 여성은 12주 만에 주름살과 딱딱해진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몸속 수분을 잘 유지하면 피부를 탄력있고 토실토실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행기에서 막 내렸을 때 피곤하고 축 처져 보이는 이유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더 젊고 신선하게 보이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연어

 

연어나 정어리 같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해

피부의 통증을 줄이고 피부를 더 매끈하게 하며 수분을 증가시킵니다

연어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아스타잔틴은 피부 탄력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생선뿐만 아니라 호두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호두에는 피부로 가는 혈류를

향상시키는 마그네슘도 함유돼 있습니다

 

 

 

 

 

 

 

Posted by Dr.이상우

 


 

 

피부 관련 상식 중

맞거나 틀리는 7가지

 

 


 

 

 

 

문제가 생긴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국 건강관리협회 서울 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피부 관리와 피부 질환 관련 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병 있으면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

 

정답은 X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아토피 피부염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할

피부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피부병의 경우 오히려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곪은 여드름을 무조건 짜는 것은 좋지 않다?

 

정답은 O

여드름이 곪았다고 해도 좁쌀과 같은 면포성 여드름으로 변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짜는 경우 곪은 부분과 주변의 피부조직까지 밖으로 밀려 나와 흉터가 되고 자칫 달 표면과 같은

피부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꼭 짜야 하는 경우라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

가능한 염증이 가라앉은 뒤 짜야 합니다

 

 

 

 

 

 

 

기초화장품을 바를 때는 두드리며 바르는 것이 좋다?

 

정답은 X

기초화장품을 바를 때 마사지 삼아 두드리며 바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피부 자극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기초화장품의 흡수를 빠르게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트러블이 있는 피부를 두드리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안 마지막에 반드시 찬물로 헹구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정답은 O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는 피부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으면 모공이 더 넓어집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 따뜻한 물 세안 후 찬물로 마무리하는 세안법은 피지 배출을 돕고 일부 모공을 수축하는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지나친 온도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줘 민감성 피부를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은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마무리로 너무 차가운 물이 아닌 약간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의 물로 세안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상처는 딱지가 생겨야 빨리 아문다?

 

정답은 X

아이들의 야외활동으로 생긴 상처에 딱지가 생기면 상처가 빨리 아문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에 딱지가 앉으면 상처 부위로 주변의 표피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상처가 아무는 것을 더디게 만들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방해하고 흉터를 남기기 쉽습니다

상처를 방치하거나 반창고만을 발라 딱지를 만들지 말고 습윤 드레싱 등을 통해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흉터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연약한 피부의 아이들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좋지 않다?

 

정답은 X

유아기의 아이들 역시 햇빛을 장시간 쬐일 경우,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광화상을 비롯해 주근깨, 잡티 등

각종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20~30분 전에 콩 3알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아이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는 화학적 차단제보다 물리적 차단제를

선택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Dr.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