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재발견 "콜레스테롤 제거,

고혈압에 효과"

 

 


 

 

 

 

 

고구마는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로 요긴한 식품이다.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많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칼륨, 인, 철 등

각종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다.

고구마는 찌거나 구워 먹으면 맛이 더 좋고 영양분도 늘어난다.

우리 몸에 좋은 고구마의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1. 당근, 양파, 토마토보다 많은 비타민 A-C

 

고구마는 어린이 성장과 직접 관련이 있는 라이신 함량이 옥수수나 쌀보다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고구마를 100g 섭취하면 비타민 A 권장랑을 100% 이상 충족할 수 있다.

당근이나 양파, 토마토, 풋고추, 호박, 콩나물보다 함량이 많다.

 

비타민 A 합성에 필요한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은 항암작용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구마는 특히 폐암 예방에 도움울 주는데, 

품종에 따라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르다.

속 색깔이 농주황 색인 고구마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고구마는 비타민 C도 당근, 양파, 토마토, 호박, 콩나물에 비해 높은 편이다.

칼슘, 인, 철 함량도 다른 작물과 비교해 볼때 손색이 없다.

 

 

 

 

 

 

2. 콜레스테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항콜레스테롤제인 콜레스티라민과 매우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소화작용을 연관시킨 실험에서 28가지의 과일과 채소의 식이섬유 중

고구마의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구마에 많이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로를 막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세포 내 칼륨 농도는 혈액 속의 칼륨 농도에 비해 10배 높고,

반대로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는 세포 내 나트륨 농도보다 10배 높다.

염분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혈액 중에 늘어난 나트륨이 세포 내에 침입해서 칼륨을 쫓아낸다.

이 경우 세포는 약해져서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된다.

 

신장 세포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나면 신장의 활동이 지장을 받아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혈압을 내리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칼륨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적은 이유는

채소로부터 칼륨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를 삶은 즙 속에는 칼륨 이외에 판토텐산(비타민B 복합체)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상승을 방지한다.

 

 

 

 

 

 

3. 노화 예방에 도움

 

노화를 막는 비타민 E가 고구마 100g당 1.3㎎ 함유되어 있다.

노화방지 효과는 비타민 E가 갖는 항산화 작용 때문이다.

사람의 세포막 조직에는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되기 쉬운 인지질이 있다.

이것이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된다.

혈관에 축적되면 동맥경화가 촉진되고 혈관이 약해진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으로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나 혈관을 젊게 유지해 성인병 예방에 좋다.

 

 

 

 

 

 

4. 칼슘의 출혈방지 효과

 

칼슘은 사람의 뼈나 이를 형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상처를 입었을 때 혈액을 굳게 해서 출혈을 방지하고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고구마 100g 중에 칼슘이 34㎎ 있는데 사람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여서

칼슘 이용이 효과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에 많은 양질의 식물성 섬유는 변비해소에 좋아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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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오곡밥 "비만 당뇨병 위험 줄여"

 

 


 

 

 

 

 

 

 

 

 

내일(11일)은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명절이다.

이 날만은 모두가 집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쥐불놀이,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하지만 역시 정월대보름하면 생각나는 건 귀밝이술, 부럼, 오곡밥, 각종 나물 등의 음식이다.

특히 오곡밥이 대표적이다. 정월대보름 오곡밥은 한 해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곡식을 모두 넣어 짓는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대개 찹쌀, 보리, 차조, 검은콩, 기장 등으로 짓는다.

 

 

 

 

 

 

정월대보름 오곡밥에 쓰이는 잡곡들은 대부분 도정 과정을 많이 거치지 않은 통곡물이다.

식품영양학자들은 통곡물과 정제곡물 중에서 건강에 더 좋은 것은 무엇인지 연구해왔다.

명확한 결론은 없으나 통곡물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지지하는 결과가 많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공식적으로 통곡물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비만과 심장병,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또 최근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영학’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통곡물은 장 건강과 면역 반응을 증진시켜준다.

연구팀은 81명의 건강한 실험 참가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식단에 다른 차이는 두지 않고

오직 첫번째 집단에는 통곡물을, 두번째 집단에는 정제곡물을 섭취하게 했다.

8주 후 관찰 결과, 통곡물을 먹은 집단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장내미생물이 줄어들었고

감염을 퇴치하는 백혈구 세포가 증가했다.

 

 

 

 

 

정월대보름에 주목받는 오곡밥에는 정제곡물과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 양은 적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미네랄 양은 더 높다. 특히 칼슘은 약 3배 정도 많고 철분도 3배 정도 많다.

물론 잡곡을 먹는다고 해서 마치 약처럼 병이 낫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잡곡을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 심혈관질환 등의 성인병을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오곡밥도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혈당을 증가시키므로 적당히 먹고,

도정 과정을 거치치 않았으므로 꼭꼭 씹어먹는 게 소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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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눈을 더 아껴야 하는 이유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각막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으로 흔히 검은자위라 일컫는 곳입니다

각막은 눈 가장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공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외상을 쉽게 당할 수 있고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각막 손상을 가져오는 가장 대표적인 안질환으로는 눈물 분비의

감소나 불안정한 눈물 층으로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있습니다

그 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서 나타나는 각막염을 꼽을 수 있으며 원추각막, 선천성 혼탁,

외상으로 인한 혼탁 등이 있습니다 건강 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겨울철 각막염 환자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2011년 겨울 49만 245명에서 2015년 겨울 66만 5622명으로 약 36%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것도 안구건조증?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각막 질환의 하나가 안구건조증입니다

찬바람을 쐬면 눈물이 난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것은

자극에 예민해진 각막 신경이 눈을 보호하려고 눈물을 만드는 일종의 방어현상으로

안구건조증의 한 증상입니다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의 만성질환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이며 렌즈 착용,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잦은 사용으로 점차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겨울철이면 안팎으로 건조한 환경과

난방을 하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안구건조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 안구건조증이 될 수 있고, 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반복돼 각막이 점점 뿌옇게 흐려지면서 심각한 각막궤양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스포츠 즐길 때 각막 질환 조심

 

겨울철에는 실내생활이 늘면서 자외선 걱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당신이라면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 특히 스키장, 얼음 빙판 위에 햇볕이 내리쬐면 주변이 온통 하얗기 때문에

자외선이 그대로 반사되어 각막에 자극을 주게 되는데, 겨울철 대표적인 각막질환으로

설맹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긴 시간 자외선을 쬐면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 수분 섭취와 18~20도의 실내온도 및

40~60%의 습도 유지를 지키는 생활습관과 함께 평소 눈에 좋은 오메가3, 비타민 등을

섭취해 눈의 면역력을 높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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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좋은 건강 차 7가지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고,

콧물이나 따가운 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차 한 잔을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그윽한 향기에 마음의 여유도 되찾게 해줍니다.

또한 차의 재료에 들어있는 성분이 치료효과도 발휘합니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집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는 한방 차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인삼차

 

겨울 한방 차의 대표적인 것으로 원기가 부족하거나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피로를 없애거나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강력한 면역 물질로 몸의 저항력을 키워 겨울을 거뜬하게 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은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숨이 차고 땀을 많이 흘릴 때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습니다. 유자 100g에 218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신맛 나는

과일의 대명사인 레몬보다도 3배나 많은 것입니다. 유자의 신맛은 유기산이 내는 맛으로 대부분

구연산입니다. 구연산은 피로 해소나 식욕 증진에 좋습니다. 유자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항암, 항균, 고혈압 예방, 간 해독 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유자에는 땀을 내고 열을 낮추며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도 함유돼 있습니다.

겉껍질이 반질반질한 것은 과육만 많고 향은 진하지 않습니다.

또 알이 너무 작고 연한 노란색을 띤 유자는 쓴 맛이 강합니다.

 

 

 

 

 

 

 

생강차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기침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

특히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땀을 나게 해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간 여행하면서

멀미가 난다면 생강차가 속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피차

 

독특한 향과 함께 향신료로 많이 쓰이는 계피는 계수나무의 껍질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손발이 찬사람,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또 소화에 도움이 되고 항균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계피는 그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지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피 향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사과 같은 과일과 함께

끓이면 향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옛날부터 다섯 가지의 맛을 낸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기관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 신맛 때문에 먹기가 불편하면 오미자를 조금만

넣어서 먹어도 됩니다.

 

 

 

 

 

 

 

모과차

 

모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나 간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피곤할 때 마시면 좋습니다. 저혈압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모과를 깨끗이 씻어서 얇게 저며 설탕을 뿌리고 절인 다음 끓는 물에 타서 먹으면 됩니다.

 

 

 

 

 

 

진피차

 

귤껍질을 진피라고 하는데, 귤을 먹고 난 뒤 껍질을 모아서 말립니다. 말린 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서 식사 후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몸살기도 덜어줍니다.

특히 진피차는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Dr.이상우

 

 

 


 

 

겨울 건조 피부에 좋은 식품 4가지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때문에 겨울철에 전문적인 피부 보습제를

찾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식품을 섭취한는 것도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한 방법이다. 미국의 자연식품 전문사이트 '원 그린 플래닛'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그 어떤 채소보다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의 보고입니다. 비타민A는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아울러 피부손상도 방지해 줍니다. 호박과 당근도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합니다.

 

 

 

 

 

 

 

코코넛

 

코코넛은 건강에 두루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해줍니다.

코코넛과 같은 저지방 식품은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지방이 없는 무 지방 식품은 건조한 피부를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하지못합니다. 코코넛은 피부에 윤활유를

공급해주고 항균 및 항진 속성으로 인해 여드름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코코넛 오일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올리브

 

올리브 또한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합니다. 피부에 노화 방지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을 공급해줍니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올리브오일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를 식사 때 퀴노아와 케일 등과 같이

섭취하면 추가적인 섬유소와 단백질 등으로 인해 피부에 놀랄 만큼 좋습니다.

 

 

 

 

 

아보카도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을 함유한 아보카도는 건조한 피부를 위해 기적 같은 식품입니다.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은 피부건강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되는 것도

방지해줍니다. 또 깨끗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는 노화 방지 식품이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를 으깨서 빵에 마요네즈 대신 바르거나 스무디에 섞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 것도 피부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Posted by Dr.이상우

 

 


 

 

식습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7가지

 

 


 

 

 

우리 몸의 다른 신체기관과 마찬가지로 피부도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수분까지 부족해지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가렵고

울긋불긋해집니다. 맹물은 물론 우유와 같은 음료, 과일,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식습관은 피부건강에 적극 관여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진 식습관과 피부 건강

사이의 연관성은 어떨까요?

 

 

 

 

채식주의자는 피부가 건조하다?

 

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선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 지방성분은 세포막 구성은 물론,

피부에 천연 기름장막을 형성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처럼 피부표면에 기름장막이 생기면 탄력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채식주의자는 일반적으로 지방 섭취량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생선, 견과류, 콩류 등을 통해 지방을 보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주름살이 생긴다?

 

혈액 안을 떠도는 설탕은 피부를 탄탄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는 단백질을 파괴합니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가 됩니다. 가공식품에 든 설탕이 이 같은 작용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반면 과일과 채소에 든 천연당분은

항산화성분의 도움으로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흰쌀밥은 여드름을 촉발시킨다?

 

흰쌀밥은 물론 흰빵, 스파게티, 피자처럼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높입니다

혈당 수치가 상승하면 체내 인슐린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유분기 생성량도 늘어납니다

피부 표면에 유분기가 많아지면서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기 쉬운 피부가 됩니다.

 

 

 

 

 

 

피부 유분기는 호박으로 제어한다?

 

혈액 내에 비타민 A의 양이 늘어나면 피지라고 불리는 천연 유분기가 줄어듭니다. 피지샘의 크기가 줄고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면 피지를 먹고사는 박테리아수가 줄면서 피부에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납니다

비타민 A는 호박,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 해조류, 달걀 등에 풍부합니다.

 

 

 

 

 

 

매운 음식 먹으면 딸기코 되기 쉽다?

 

술, 뜨거운 음료, 유제품, 일부 과일과 채소는 피부를 붉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매운 음식은 두드러기와

딸기코라고 불리는 주사비를 악화시킵니다. 안면홍조나 주사비는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민감합니다.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혈관을 확장시켜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습진 있는 아이, 음식 알레르기도 있다?

 

심각한 발진 증세를 보이는 아이 3명중 1명이 음식 알레르기를 함께 갖고 있단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습진이 있는 성인은 음식 알레르기와 깊은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반면, 아이들은 이처럼 깊은 상관성을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유제품이나 달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많습니다.

 

 

 

 

 

 

건선 환자는 밀가루 음식에 민감하다?

 

피부가 가렵고 울긋불긋해지며 비늘로 뒤덮인 것처럼 보이는 병변이 생기는 건선은 셀리악병과 유전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셀리악병은 밀을 비롯한 곡류에 든 단백질인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건선환자의 25%가 글루텐에 대한 높은 민감도를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건선환자는 밀가루 음식을 조심하는 편이 좋단 의미입니다. 단 셀리악병이 없는 건선환자라면 굳이 밀가루 음식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Posted by Dr.이상우

 

 


 

 

겨울 보약 귤 잘먹는 법 3가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습니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 입니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귤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귤에는 비타민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P등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E도 풍부합니다.

 

 

 

 

비타민C 충분 섭취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은

60~100mg 이므로 중간크기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나 흡연자 등은 조금 더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귤에는 당분이 들어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만 먹는게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비타민C를 하루에 1000~2000mg를 복용하면 감기는 물론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고용량 요법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1000mg 정도는 체내에서 처리를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 복통, 뇨의 피에이치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콩팥 결석이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껍질로 만드는 감귤차

 

감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대장 운동을 원할히 하도록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습니다.

전문가들은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잘게 썰어 쿠키를 만들때 함께 넣어

먹을 수 있다"며 "오렌지 등 과일을 껍질 채 설탕으로 조려 만든 젤리 형태의 잼인 마멀레이드로도 과일 껍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차로 마실 때는 유기농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썬 뒤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립니다.

말린 귤껍질 3~12g을 물 1리터에 넣어 끓이다 불을 줄여 물의 양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많이 먹으면 황달 발생?

 

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해 황달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귤 속 색소에 의한 일시적인 변색입니다. 주황색의 귤에는 카로틴 성분의 색소가 함유돼 있는데 보통

장에서 30%정도 흡수되어 혈액에 섞여 전신으로 퍼져 사용되고 남는 부분에 피하지방에 축적됩니다.

피하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그만큼 많은 카로틴을 흡수하기 때문에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진짜 황달 증세는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흰자위를 봤을 때 노란색을 띕니다.

 

 

 

 

 

 

Posted by Dr.이상우

 

 

 


 

 

대장암 예방에 좋은 방법 4가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대장암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5%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담배를 당장 끊어라

 

흡연은 대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4000여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있고 이중 60여종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폐암은 물론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합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흡연자는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자들은 더 침략적인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고 암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술을 대폭 줄여라

 

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입니다. 이 성분이 몸속에서 흡수, 분해될 때 암을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생성됩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취기를 느끼는 사람들은 몸속에 더 많은

아세트알데히드를 만들어 냅니다. 그만큼 암세포가 생기기도 쉽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한 대장암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낮기 때문에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높습니다.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 레이첼 헉슬리 박사팀이 대장암과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류는 현명하게 먹어라

 

대장암을 얘기할 때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섭취는 건강을 위해 필요합니다. 의사들은 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체력 회복을 위해

육류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식하지 않고, 찌거나 삶는 형태로 건강하고 현명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상추, 깻잎 등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국내 장년층과 노년층의 육류 섭취량은 너무 적은게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채소, 과일 많이섭취

 

전문가들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평소 우유와 신선한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금연은 필수, 술을 절제하고 매주 3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50세 이후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도 권장 사항입니다.

 

 

 

 

Posted by Dr.이상우

 

 

 

블랙커피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중독성 있는 커피! 커피는 사람을 초조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림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두뇌 기억력 향상

 

하버드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를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진다고

합니다. 커피에 들어가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주기 떄문!

또한 8온스 커피 컵2잔에는 약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의 카페인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2. 심장 기능 활성화

 

매일 200~3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되어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3. 간 질환 예방

 

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당뇨병 발병 저하

 

하버드 연구팀의 28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5. 피부 세포암 저하

 

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피부 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알아두세요!

 

 

 

 

 

Posted by Dr.이상우

 

 


 

 

환절기에 좋은 식품

 

 


 

 

 

 

 

핫초코

 

핫 초콜릿이나 코코아로도 불리는 핫 초코 한 잔은 포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유해산소로 인한 손상을

감소시켜 암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코코아를 마시면

적혈구가 유해산소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놀랍죠?

 

 

 

 

 

 

검은콩 수프

 

검은콩에는 철분과 구리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몸속 근육이 산소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요 보통 검은콩 수프 1인분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각각 15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검은콩의 껍질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항산화물질이 그 어느 콩류보다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호박 수프

 

호박에는 시력에 중요한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암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도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을 포함해 카로티노이드를 사용해 유방암

세포를 치료한 결과, 암세포의 성장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강차

 

요즘 같은 때 차 생각이 나면 생강차 한 잔이 좋죠!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 때문에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침 식사 때 생강차를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몇 시간 후에도 공복감은 덜한 반면

포만감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데요, 평소에 커피보다

생강차 한잔씩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Posted by Dr.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