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과도한 소금섭취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염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혹시, 무심코 먹고 있는 음식 중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없을까요 ?

 



 

 

 

 

 

 

 #1. 소스

 

 

소스에 소금이 들어있다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사실이 아니지요,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는 대표적인 양념재료니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다는 점이 문제랍니다.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바베큐 소스 두 푼이면 나트륨이 300mg 들어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300mg이란, 하루의 나트륨 섭취량의 10-15%정도가 해당되어지는 양이라고 하는데요,

저염식을 하신다면, 소스도 조금씩 찍어드셔야 한답니다!

 

 

 

 

 

 

 

 

 #2. 시리얼

 

 

시리얼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그래놀라 시리얼을 비롯하여

건강식이라는 인식도 강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있는 시리얼에는 1회 분량에

약 180-33mg의 소금이 들어있답니다.

 

심지어 이것은 시리얼을 한 번만 부었을 대에 해당되어지는 이야기로,

그릇에 우유가 남아있으면 시리얼을 여러번 부어먹게 되는데,

다량의 소금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3. 베이글

 

 

베이글 역시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기 간편한 음식이랍니다.

 

그런데 이 베이글 빵 한개에는 대략 460mmg의 나트륨,

즉 하루의 소금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베이글 빵 한조각에 크림치즈까지 바르게 되면,

대략 100mg의 나트륨이 추가되어 560m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셈이라고 합니다.

 

 

 

 

 

 

 

 #4. 스프

 

 

입 맛이 없을 땐 고형물의 음식보단 액상 형태의 음식을 선호하지요,

 

그래서 종종 찾게되는 음식 중 하나가 '스프'입니다.

스프 한 그릇은 300칼로리도 안되지만 인스턴트 종류에 따라서

하루 소금 섭취량의 절반을 섭취하게 되기도 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05. 샌드위치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어 건강에 해롭다는 햄버거 보다는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런데 샌드위치에도 치즈와 피클, 빵, 소스 등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은 결코 적지 않다는 것 아시나요?

건강식으로 샌드위치를 드신다면 통곡물 빵에 속 재료를 나트륨이 적게 든

채소 위주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Dr.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