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속 여름감기 걸리는 이유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름 감기가 늘고 있는 것은 열대야로 잠을 설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건강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수면은 면역력과 연관성이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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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하면 면역력 감소

 

면역력은 24시간을 주기로 변하는

생체리듬에 따라 바뀝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깨졌을 때 세균을 물리치는 면역세포의

활동량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4시간 주기가 제대로 작동될 때, 즉 야간에

잠을 충분히 자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잠을 제때 자지 못해

생체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뚝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적당 수면 시간은 얼마?

 

규칙적으로 취침과 기상 시간을 정해

자는 것이 수면의 질을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7~8시간, 만 6세 이하 어린 아이는

12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의 시간대는

세포를 재생시키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강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가급적 잠을 자는게 좋습니다

 

 

 

 

 

잠을 잘 자려면?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밤늦게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이 마려워 잠을 자주 깰 수 있습니다

잠자기 전 2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격렬한 운동 역시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잠을 쫓는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대신 걷기나 줄넘기 등 가벼운 운동을

30분 정도 하는게 좋습니다

찬물 샤워도 좋지 않습니다

목욕 후 체온이 올라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합니다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은 잠자리에서 멀리

 

잠들기 전 습관적으로 보는 스마트폰은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람의 잠드는 모습을

지켜봤더니 뇌의 각성이 20번 이상

일어났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눈에 빛이 들어가면서 몸이

잠들 준비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면역력 강화 음식

 

상추는 잠이 잘 오게 하면서 면역력도 강화시켜 줍니다

상추쌈에 마늘을 얹어 먹으면

항균성 물질인 알리신이 박테리아의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깻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몸 안의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너무덥다고 에어콘바람만 쐬지 마시고 디에이에서 알려드린 정보로

여름감기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Dr.이상우

 

"체중감량 성공 위한 4가지 전략"

 

 

올 여름 바닷가 패션 트렌드는 래쉬가드 입니다

비키니와 달리 살을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래쉬가드는 몸에 바짝 밀착돼 몸 곡선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9월까진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뒤늦게 물놀이를 즐길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미국 여성지 우먼즈헬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다이어트 전략을 염두에 두면

체중감량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평생 과제라고 생각하기

 

다이어트는 전력질주가 아니지만 마라톤 역시 아닙니다

남은 일생동안 지속해야 할 평생 과제입니다

단기목표도 장기목표도 아닌 일상의 일부라고 봐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음식이 늘어나고

지칠 정도의 운동량과 모임을 비롯한 사회생활 제한으로 포기에 이르기 쉽습니다

심지어 역효과로 더 살이 찌기도 합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하는 것보단 일상생활이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학협회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식단과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9월까진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내년 여름엔 멋진 몸매를 뽐낼 수 있게 됩니다

 

 

 

2. 나무보단 숲을 먼저 보기

 

멋진 육체를 가진 조각상을 만들 땐 근육의 세부적인 조각에 앞서

몸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먼저 조각합니다

사람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부위의 근육이 도드라져보이고 싶다면

전체적인 체중 감량과 균형이 우선입니다

세밀한 운동방법에 구애받지 말고 건강한 식단과 아침밥 먹기처럼

기본에 충실한 생활을 통해 전반적인 체력 향상 및 체중관리를 우선시 합니다

평소보다 커피에 설탕 덜 타기, 채소 한 접시 더 먹기처럼

사소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3. 숫자에 대한 집착 줄이기

 

최종 감량 목표가 5kg든, 30kg든 매주 감량 목표는

1~2kg로 제한합니다 목표치가 너무 크면 달성하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희열감에 도달하는 시기도 지연됩니다

결과가 보이지 않고 지루해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몸무게 수치의 변화보다는 몸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느끼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입니다

전엔 맞지 않던 청바지가 들어간다거나 스쿼트 자세가

예전보다 편해졌다거나 계단을 오르는 데 숨이 덜 찬다든가

하는 등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좀 더 지속적인 다이어트 실천방법 입니다

 

 

 

4. 칼로리 섭취량 천천히 줄이기

 

체중을 감량하려면 현재보다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칼로리는 곧 에너지입니다

칼로리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여도 활동을 위해

필요한 칼로리가 부족해 근육에서 칼로리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체중 감량은 점점 더 어려워 집니다

칼로리 섭취량이 적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무조건 칼로리를 줄이는게 답은 아닙니다

몸이 새로운 칼로리량에 적응해 안정기로 접어들때까지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지속적으로 살이 잘 빠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디에이에서 알려드린 체중감량 정보 도움이 되셨나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서 체중감량에 성공해보아요!

 

 

 

 

 

Posted by Dr.이상우

 

매일 1만 걸음씩 걷는다면 체중 조절과 건강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사무직에 종사하면서 출퇴근까지 앉아 이동하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1만 걸음을 걷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땐 평소보다 1000걸음만 더 걷는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요?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 너부러져 있는사람)가 되는 것보단 건강상 이점이 훨씬 큽니다

매일 만 걸음씩 걷는다는 건 큰 목표일 수 있지만 평소 걸음수에 1000걸음만

더하는 생활은 약간의 노력으로도 가능합니다

퇴근길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 것만으로도 채울 수 있습니다

1km도 채 안되는 거리를 걸어도 1000걸음 목표를 채울 수 있습니다

1년이면 36만5000걸음을 더 걸을 수 있는 만큼 장기적인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무시하기 어려운 운동량입니다

1년이면 300km를 더 걸을 수 있는 '하루 1000걸음 걷기' 운동이

일으킬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은 무엇일까요?

 

 

 

 

심장의 노동 부담이 준다.

 

미국 오번대학교 몽고메리캠퍼스 운동생리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중간강도 활동을

평소보다 조금만 늘려도 심장질환 위험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활동량이 늘어나면 체내 곳곳으로 혈류가 좀 더 잘 흐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심박동수가 이전보다 천천히 뛰어도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면서

심장의 부담과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됩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추가적인 활동량이 늘어나면 혈압 수치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혈관으로 침입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떨어지면서

혈관이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떨어지면서 뇌졸중 위험률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의기소침하거나 낙담한 상태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면

머릿속이 맑아진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데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 화학물질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정신적, 신체적 건강상태가 나빠집니다

 

 

 

 

뼈가 좀 더 단단해진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 따르면 체중을 지탱하는 활동은

뼈대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뼈가 단단해지면 골다공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또 운동을 통해 뼈에 압박을 가하면 골아세포가 자극을 받아

새로운 골세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체중 감소에 유리하다.

 

하루 1000걸음 걷기로 급격히 살이 빠지길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면 결국 그에 합당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00걸음 더 걷는다는건 하루 50칼로리를 더 태운다는 의미로

일주일이면 350칼로리를 소모시키는 효과가 일어납니다

10주면 몇 kg은 감소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둔다는 의미입니다

 

 

 

 

디에이에서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더운 여름이라고 에어컨 바람만 쐬지말고 하루에 시간을 내어서

걷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아요^^

 

 

 

 

 

 

Posted by Dr.이상우

 

 

체중을 조절하려면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실천하는 성실한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나름의 전략을 더하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허기짐을

진압할 수 있는 전략법도 있다고 합니다

뇌 기능과 개인의 심리를 이용해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식탁 앞에 거울 두기

우리는 과연 남 보기에 얼마나 좋은 식사예절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른사람 밥 먹는 모습은 매일 봐도 정작 자신이 밥 먹는

모습을 볼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럴 땐 식탁 근처에 벽걸이 거울을 걸어두고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사 매너가 한결 좋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거울을 놓고 자신이 먹는 모습을 지켜보면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소비자조사협회저널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자신의 먹는 모습을 보면 정크푸드 소비량이 줄어들고

좀 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전반적인 식사량 역시 줄어듭니다

 

 

 

 

청결한 공간 만들기

환경과 행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잡동사니가 너저분하게 늘어져있는 어수선한

공간에서 군것질을 하면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에서

간식을 먹을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고 합니다

청결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식사하는게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는 설명입니다

 

 

 

 

조명 불빛 줄이기

부드럽고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공간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기분이 개선됩니다

또 심리보고저널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이는 식사량을 줄이는데도 기여합니다

그윽한 조명 아래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은

밝은 공간에서 식사한 사람들보다

평균 18% 칼로리 섭취량이 적었습니다

 

 

 

 

페퍼민트 냄새 맡기

페퍼민트 향기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절제하고

감정적 식사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식욕저널에 게재된 바 있습니다

2시간에 한 번씩 페퍼민트 향을 맡으면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고 허기진 상태에 이르는

빈도수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일주일간 평균 2800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색깔 맞추지 않기

크림파스타를 흰 접시에 담으면 음식과 접시 색이

구분되지 않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좀 더 풍성하게 담게 된다고 합니다

소비자연구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음식과 접시 색깔을 대조시켜야 조금이라도

덜 담게 되는 심리가 형성 된다고 합니다

국제비만저널에 실린 논문에서는 접시에 파란 테두리가

있는 것만으로도 음식을 덜 담게 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작은 숟가락 사용하기

수저의 크기만 달라져도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한 번에 뜰 수 있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 만큼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일찍 포만감이 찾아옵니다

심리보고저널에 실린 대만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숟가락, 포크, 나이프 등의 길이가 길어져도 마찬가지로

음식 씹는 횟수가 늘고 먹는 양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디에이에서 알려드린 살빼기 전략이

도움이 되셨나요??

이러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적극 활용하여

이번 여름에 몸매만들기에

꼭 성공하길 바랄게요^^!

 

 

 

 

 

 

 

 

 

 

 

 

Posted by Dr.이상우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려 체중도 더 많이 빠지고

운동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살이 빠진것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결석 등 다른 질병을

얻을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미국 운동 생리학자이자 달리기 코치인 제이슨 카프는

"여름철 운동을 하면 평상시에 비해

갑절에 가까운 수분을 잃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탈수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 몸이 과열되고

세포에 공급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몸 전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미국 abc방송은 카프 코치의 조언을 바탕으로

탈수를 막으면서 여름 운동을 잘하는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운동 전후 몸무게를 비교하라

몸의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 전과 운동 직후의 몸무게를 맞춰 주는 것입니다.

운동 직후 체중이 운동 전보다 낮게 나왔다면

이는 살이 빠졌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라

그만큼 수분을 잃었다고 걱정해야 할 일입니다.

500g정도 몸무게가 빠졌다면

같은 양 500ml의 물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2. 운동 전에 물을 마셔라

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몸의 온도가 적절히 유지되야 심장 박동수도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습니다.

 

 

3. 몸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줘라

운동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몸이 그 운동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문 밖을 나서 심하게 운동을 하면

몸은 그 무더위와 운동량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몸이 더위와 운동에 모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야외 운동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카프 코치는 "야외 운동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약 2주 정도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첫 주에는 야외 운동을 10분 정도로 제한하고

다음주에는 20분 정도로 늘린 뒤

이후 조금씩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4. 새벽에 운동하라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는 오랜 논란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해질 무렵의 공기가 아침에 비해 맑기 때문에

달리기 등 야외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는

이론이 우세한 편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야외 운동이라면 경우가 다릅니다.

카프 코치는 여름철에는 새벽에 운동할 것을 권합니다.

새벽의 시원한 공기가 운동하는 사람의 인내심을 증가시켜

운동 효과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5. 기능성 운동복을 입어라

면으로 된 운동복은 여름철 최악의 선택입니다.

면 운동복은 땀을 그대로 흡수해 축축한 채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상태로도 기분도 찝찝하지만 몸의 열이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몸을 더 뜨겁게 만듭니다.

따라서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 뒤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것이 바람직합니다.

 

 

 

 

Posted by Dr.이상우

 

 

 

 

 

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날에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을 찾게 마련입니다

액체로 된 것이면 일단 마시고 볼텐데요

하지만 음료 중에는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 매체 프리벤션닷컴에서는

뜨거운 여름철에 피해야 할 음료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탄산음료

 

탄산음료나 당뇨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치아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여기에 더운 여름철에는 건강에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바로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산음료를 마시면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신장(콩팥) 부상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산음료 대신 깨끗한 물이나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 잎을 첨가한 물 등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2. 술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커다란 유혹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술이라도 이뇨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술은 소변 양을 증가시켜 탈수 위험을 높입니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3. 카페인 음료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탈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매일 정기적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 등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영약, 식이요법학회 대변인인 헤더 만지에리는

"아이스티나 커피 등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던 사람들에게는 당분이 많이 든

아이스라테 등의 카페인 음료는

더운 날에는 특히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지에리는 "카페인 음료를 수분 보충의 유일한

원천으로 삼지 말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Dr.이상우

 

세월과 함께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은 중년에 이른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서 살이 찌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kg씩 체중이 증가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20kg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하는 체중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필연적 현상은 아니다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1. 너무 적게 먹기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야 하지만

지나치게 적게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칼로리보다도

더 작은 양을 먹게 되면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이 되는 근육조직도 파괴된다.

여성의 경우 체중 감량을 하는 동안 최소 1200 칼로리는 섭취해야 한다

3~4시간마다 식사를 하고 식사 중간에 430칼로리 이내로

간식을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 과식을 피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신진대사도 떨어지지 않게 된다

 

 

 

2. 커피, 차 전혀 안마시기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각성하는 역할을 한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이 든 차나 커피를

한잔씩 마시면 신진대사가 12% 상승한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제로 작용해 신진대사를 북돋운다

 

 

 

3. 흰색 탄수화물 섭취

 

흰 밀가루를 통곡밀로 바꾸고 하얀 쌀밥을 잡곡밥으로 대체하면

섬유질 섭취량이 늘어나 신진대사가 향상된다

섭유질 섭취가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천천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매일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4. 미지근한 물만 마시기

 

미지근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6잔 정도의 차가운 물을 마시는것만으로도

1년에 2kg정도를 감량할 수 있을 만큼의 신진대사가 향상된다

체내에 들어온 차가운 물을 체온에 맞춰 덥히는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향상되는 것이다

 

 

 

5. 단백질, 철분 섭취 부족

 

우리 몸은 적당한 근육을 유지해야 체력을 보존하고 지방을 태울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고

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운반해 지방을 태우는 영양소다

특히 여성들은 매달 월경 때마다 철분을 손실하게 되므로

손실된 양을 채워야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Posted by Dr.이상우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하는 등의 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것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건강 생활습관을 가져도 조금만 소홀히 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2.5배 높이는 요소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비타민D 결핍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떄 나타나는 증상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땀이 많이 난다

 

일상적인 활동을 할 떄나 정상적인 체온일때 적당한 기온의

환경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난다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갓난아이에게 비타민D가 부족할때는 알아내기가 힘들지만

한가지 뚜렷한 증상은 이마에 땀에 많이 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성인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이 생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보충제와 근육의 증가와 연광성이 있으며

60대의 한 노인에게서 근육양이 20% 덜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근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뼈가 잘 부러진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의 손실을 가속화시키고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사만으로는 비타민D의 양을 채울수가 없기 때문에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햇볕쬐기와 보충제 섭취 등은

큰 도움이 됩니다.

 

 

만성 질환이 생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을 진단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관절과 근육에도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여 통증을 예방하고

근육회복속도도 빠르게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우울증이 생긴다

 

우울증과 비타민D부족은 여러가지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밝혀진 내용은 없지만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이

우리의 뇌 부위에 작용을 해 영향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가지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나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신분들은

비타민D섭취를 신경써주세요!

 

Posted by Dr.이상우


운동을 할 땐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율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근력운동을 할 때 힘을 낼 수 있는
원천인 동시에 체내지방과 체중증가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생겨난 식이요법이
바로 ‘탄수화물 순환섭취’다. 

탄수화물 순환섭취란 저탄수화물 식단과 고탄수화물 식단을 반복하는 식사법이다.
며칠간 저탄수화물 식사를 했다면 그 다음 하루 정도는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탄수화물 섭취 트렌드는 실제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까. 

보디빌더처럼 혹독한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은 매일 자신이 해야 할
운동 강도와 운동 시간, 한주간의 운동패턴을 잘 꿰고 있다. 식이요법도 철저하게 지키는 편이다.
3일간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했다면 하루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좀 더 늘리는 방식으로 식단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문운동선수가 아니라면 자신에게 필요한 탄수화물량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자신의 체중, 근육량, 활동량, 운동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사람들은 장기적인 계획보단 그날그날 상황에 맞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체중조절에 보다 유리하다.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게으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탄수화물 섭취는 몸속 지방세포를 늘리는 일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즉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무직원이라거나 소파에서 빈둥대길 좋아하는 카우치 포테이토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탄수화물을 소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탄수화물 순환섭취 자체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식이요법이다.
단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강하다는 함정이 있다. 미국내과학기록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피자나 파스타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은 중독성이 상당하다. 또 당뇨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위험률을 높이기도 한다. 탄수화물 순환섭취를 하는 동안 저탄수화물 식사를 할 때마다
식탐이 강해지면 오히려 폭식을 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탄수화물 순환섭취 방법을 무작정 쫓기보단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순환섭취가 필요하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 권장량은 그날 섭취한 칼로리의 60% 정도다.

하루에 1500칼로리를 먹는다면 900칼로리는 탄수화물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 인터벌고강도훈련처럼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날은 ‘고탄수화물의 날’로 지정하고 통곡물, 

과일, 콩류, 채소 등의 섭취량을 평소보다 늘려야 한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거나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 정도만 했다면 저탄수화물 식사를 해야 한다.

녹색 잎채소 등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하고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섭취량 비율을 늘리는 방식이다. 






Posted by Dr.이상우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은 가지에서 추출한 루페올 성분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여드름 환자의 피지 생성과 염증이 크게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지 안에 포함된 항여드름 활성을 가지는 물질을 분리하고 분석한 결과,
이 물질은 트리테르펜(Triterpene) 계통 화학물인 루페올로 밝혀졌다. 
루페올은 물과 친하지 않아 피부 장벽을 잘 투과하며, 변형을 잘 견뎌 화합물을 만드는데 적합하고, 이전 연구에서 매우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여드름 환자에게 하루에 두 번씩 4주 동안 여드름 병변에 2% 루페올을 바르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피지 생성이 58% 줄었고, 염증은 64% 감소했다. 또한, 각질화가 뚜렷하게 줄어들고, 세균에 대한 작용과 함께 독성도 발견되지 않았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크게 


01.피지의 과다 분비 


02. 모낭의 지나친 각질화 


03. 세균 


04.염증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루페올이 이러한 여드름 발생 인자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 효과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서대헌 교수는 “루페올은 피지생성, 염증, 각질화 등 여드름의 여러 원인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여드름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실히 증명했다”며 “향후 제품화해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최고 저널인 미국피부연구학회지(J Invest Dermatol)에 게재됐다. 







Posted by Dr.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