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달달한 과일은 달아난 입맛을 돋우는 활력제로 후텁지근한 요즘,
행복한 에너지를 위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영양학자들이 추천하는과일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호두
호두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같은 양의 아몬드, 땅콩 등 다른 견과류보다 두 배나 높은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2. 딸기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붉은색·보라색·검은색 등의 꽃이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천연 색소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3. 석류
당질, 아미노산, 비타민, 산류 외에 풍부한 칼륨과 펙틴, 탄닌 성분 등의 작용이 수렴, 정혈,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된 석류는
특히 여성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라고 본다. 한방에서의 석류의 효능은 신을 보하는 약제로 볼 수 있는데,
석류의 신맛이 수렴작용이 강해서 몸안에 물을 가두어 신진대사를 보다 원활히 하기 때문
4. 바나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은 경기 중에 바나나를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나나는 남자에게도 유용하다.
스트레스는 칼륨 수치를 떨어뜨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이 보충되고 심장박동이 정상화된다.
또한 바나나는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조절해준다.
